조상땅찾기 서비스 <청주시 흥덕구>

청주시 흥덕구가 13일 옥산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행된 현장민원서비스는 구청 지적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충북도 토지정보과 공무원, 관내 세무사 및 법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토지이동신청,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전ㅅ사낭 서비스, 측량상담, 세무 및 법무 관련 민원상담 등 다양한 부동산 민원을 상담처리했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농사일이 바쁜 시기라 구청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궁금했던 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옥동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동산종합정보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적극적인 현장행정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