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3. 9. 23:06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잠자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안심 상속 원스톱 재산 찾기, 본인의 몰랐던 재산 찾기 등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속의 토지소유 현황을 모르는 경우와 본인의 토지소유 현황도 모르는 경우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부모가 사망한 경우, 부모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면사무소, 구청 민원지적과(호적관서) 방문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토지, 자동차, 금융거래, 국민연금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등 몰랐던 6종류의 조회를 이곳저곳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원스톱 통합신청으로 결과를 무료로 받아보는 제도다.

신청기한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며, 상속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민원지적과 이태경 지적민원담당주사는 “우리구는 지난해 본인 또는 상속자 2만4659명이 신청해 6495명, 2만1553필지, 2839만3000㎡를 찾아주는 실적을 거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신상태 민원지적과장은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본인의 몰랐던 재산찾기, 법원의 파산 선고에 의한 가족들의 재산 찾기 등 신청자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055-220-4162)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땅찾기 문의는 findarea로 방문하세요.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