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1. 26. 13:34

인천 동구는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난 11월말 기준 522필지, 43만9천㎡의 조상땅을 212명에게 찾아주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그동안 재산 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해 그 상속권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제도다.

조상땅을 찾으려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와 신청인 신분증(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인 신분증 사본)을 준비해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상속인의 재산처분 등 상속의 편의를 위해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한 번의 행정절차로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땅 찾기를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숨어있는 조상땅을 찾아 상속인들이 재산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조상땅찾기 문의는 findarea로 방문하세요.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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