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11. 22. 13:54
남원시는 올해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1,068필지 153만㎡의 땅을 찾아 줬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서비스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제도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원시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찾아준 조상 땅은 153만㎡.
서비스가 시행될 당시 2002년부터 매년 성과가 늘어 지난해는 941필지 151만㎡의 조상땅을 찾아 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망 등으로 인해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할 경우 민법상 사망자의 재산상속권이 있는 사람에게 토지소유를 알려줌으로써 이해당사자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는 업무이다.
서비스는 연중 시행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상속인 신분증, 제적등본(2008년1월1일 이후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을 구비해 관계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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