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7. 12. 14:55

옥천군이 지난해 '조상땅 찾아주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31명에게 잃어버린 조상땅 59만 9279㎡의 토지를 찾아준것으로 밝혀졌다.

군이 지난해 실시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사업은 부모나 조부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소유의 토지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피상속인의 재산내역을 알려줌으로써 군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는 행정서비스다.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법적 상속인으로 상속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등을 첨부해 군청 민원실에 신청하면 조회해 알려준다.

육종길 종합민원과장은 "올해에도 적극 홍보해 잃어버린 조상땅을 후손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옥천=황의택 기자 missman@cctoday.co.kr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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