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area 질문자료 2017. 11. 24. 13:56

저의 증조부께서는 일제시대때 이름없는 중국에서 독립군이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 독립운동한다고 밖으로 떠도니 집안은 형편없었다는걸 짐작합니다.

증조부는 그후 언제 돌아가셨는지도 모르고 지금은 생신을 제삿날로 정했습니다.

당연히 묘소도 없습니다.

문제는 .집안에 어른이 없는 틈에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면서기가 저의 산을 자신의 명의로 만들었습니다.

그산에는 조선시대부터 저의 조상님들의 묘소가 있습니다.

최근 아버지가 노환으로 누우셔서

제가 선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땅의 명의가 다른사람 앞으로 되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은 그사람의 손자만이 생존해 있는 상태며,

그손자는 땅의 소유자가 자신의 아버진인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자신의 땅으로 만든 할아버지는 저의 땅만 아니라 다른산들도 자신의 명의로 해둔것으로 보여집니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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