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대장 '조상땅'

제 나이 54세 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친척분들의 이야기로는 강원도 횡성에 많은 땅이 있었다고 들었답니다.
아버님은 위로 형님한분 누님두분이 계셨는데...저희 아버님4살때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형님은 어릴적에 행방불명되었고 누님두분과 고아가 되어 큰누님은 횡성에서 시집가서 사시고 작은누님과 저희아버님은 떠돌이 생활를 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19살때 아버님과 횡성군 둔내면을 찿아가 복덕방 및 마을 이장님에게 문의해보니 저희 조상님들의 땅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군청 및 아버님 본적지에 확인을 해보니 6.25사변때 모든등기가 소멸되었다고 하여 찿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 조상님을 확인할 수 있는것은 족보밖에 없읍니다.
가능 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