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4. 29. 13:32

세종시가 실시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는 2014년도 394건(703필지, 999천㎡), 지난해 797건(1177필지 1363천㎡)을 찾아주는 등 전년보다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3월말 현재까지 280건(520필지, 414000㎡)을 신청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0%가 증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특히 조상땅 찾기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구비하고  토지정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영선 토지정보과장은 "오랫동안 숨어있던 땅들이 본래의 주인을 되찾아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조상의 토지나 평소 재산 관리에 소홀한 토지 소유자의 땅을 찾아주는 제도이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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