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7. 17. 14:30

충북도는 올해 들어 추진한 조상 땅 찾아주기 지적행정 전산망 사업을 통해 6542필지를 찾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1~8월 도와 도내 시·군이 접수한 조상 땅 찾기 신청은 1만4402건으로, 이 중 4375건의 신청자들이 잃었던 조상 땅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들어 찾아낸 도민의 조상 땅 면적은 8.1㎢에 달한다.

도와 시군이 지난 3년 동안 찾아준 조상 땅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4890필지(7.1㎢)에서 2014년 9632필지(12.5㎢)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만2521필지(61.5㎢)를 찾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시스템 서비스 민원은 도청이나 시·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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