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4. 20. 13:58

서귀포시 청사© News1

제주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 결과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토지소유에 따른 개인정보와 재산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안시스템을 도입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989명에 대한 토지소유현황을 조회, 총 313명에게 1544필지·56만2033㎡에 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강철순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부동산정보를 서비스 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책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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