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4. 20. 13:52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가 조상들의 잃어버린 땅을 찾으려는 후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회하는 제도이다. 본인 혹은 상속권자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조상 땅 찾기'서비스로 문경시는 2015년도 한해에 175명에게 927필지(128만3천950㎡규모)의 토지를 찾아줬다. 이는 2014년도 99명 519필지(69만6천239㎡규모)의 토지정보를 제공한 것보다 약 4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조상땅 찾기'서비스가 시행된 2010년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총 625명에게 3천466필지(2천999만1천866㎡규모)의 소유 토지를 알려줘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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