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4. 20. 13:44

광주시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택지지구인 상무지구의 4.5배에 달하는 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1천921명의 후손에게 상무지구의 4.5배인 1만1천538필지 14.5㎢를 찾아줬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900명에게 3천977필지 6.5㎢를 돌려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사고 등으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숨진 조상 등 명의의 토지를 조회해 주는 것이다.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에서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함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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