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2017. 3. 22. 15:09

충북 충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효율적인 지적전산시스템 운영, 조상 땅 찾기 사업의 안정적 운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철저,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운영 등 여러 부문에서 그동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

특히, 조상 땅 찾기 사업 효율적 운영과 홍보, 지난해 7월 실시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운영으로 수요자 맞춤형 토지정보를 제공해 지적행정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재산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찾지 못하고 있는 조상 땅을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제도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매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238필지 335만2000㎡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며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 세무사와 합동으로 조상 땅 찾기 정보를 제공하고 등기, 토지이동, 측량, 세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제도이다.

김영경 토지정보팀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 지적행정을 펼쳐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정보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조인스랜드_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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