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지난해 신청건수 62건

증평군의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신청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신청건수가 62건이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123건으로 2배가 늘었다. 찾은 면적도 3만 6681㎡에서 6 만7411㎡로 약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름만으로 조상 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제가 지난해 2월 시행된 이후 소유자명 조회신청 건수가 시행이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원스톱서비스제도는 상속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확인을 위해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통합 신청으로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증평